캣닢쿠션을 처음 접한 냥카시가 보고 싶다 애써 고개를 돌리지만 앗 하는 사이에 헤롱헤롱해서 방바닥을 굴러다니면 좋겠다 마유즈미가 그거 사진 열심히 찍어놓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신차린 냥카시가 창밖으로 휙 던져버리고 마유즈미 얼굴 긁어버리면 좋겠다
냥카시 밤마다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쓰다듬으면 할퀴고 툭하면 머리위에 올라가고 일하면 방해하고 최고급 아니면 입에 안대지만 아주 가끔 희소하게 귀여운 모습 보이는거 때문에 마유즈미가 울면서 카메라를 찾으면 좋겠다 그리고 잔상만 찍힘
마유즈미가 학교 다녀와서 가방을 여니까 휙 튀어나와서 뜨끈한 곳에 자리잡고 식빵굽는 냥카시가 보고 싶다 문제는 마유즈미는 고양이를 안기름
마유즈미 노트북에 냥카시 콜렉션 있으면 좋겠다 꼬리펑하는 냥카시 털세우고 옆으로 걷다가 넘어진 냥카시 자기 꼬리와 싸우는 냥카시 처음으로 문을 연 냥카시 샤워하는 중에 문밖에서 애옹거리는 냥카시 마유즈미 머리위에서 식빵굽고 그릉거리는 냥카시
자기 꼬리 잡으려고 빙글뱅글뛰는 냥카시(행복해짐
외동아들 둘이서 딸 쌍둥이 기르는거 보고싶다 광음조 이야기입니다ㅇㅇ뭐어 굳이 따지자면 한쪽은 정신적인 남동생이 있지만...
아카시랑 마유즈미 딸이 동화체험전에서 늑대 무찌를 사람~ 하니까 가위 들고 나가면 좋겠다
마유즈미 패션 원래 노답이라서 아카시가 아쉬워하면서도 안심하고 다녔는데 어느날 인터넷에 상담 한번 올렸다가 필사적인 리플들 덕분에 쫙 잘빠지게 입고 나가면 좋겠다 아카시 동공지진하고 막 그날 내내 열심히 가드치고 다니는데 마유즈미 존재감 없어서 평소처럼 아카시만 헌팅받고 마유즈미는 툴툴거리는 그런 평화로운 데이트 보고 싶다...
질병 이름을 아카시로 설정해서 전염병 주식회사 플레이하는 마유즈미 보고 싶다 그러다 아카시에게 들켜서 동공조임
잊혀진 사당에 모셔진 신 마유즈미와 대요괴 아카시가 연애하면 좋겠군
회색 토끼 치히로를 키우는 아카시와 빨간 고양이 세이를 키우는 마유즈미가 애완동물 까페에서 만나는게 보고 싶다
그 뭐냐 전에 봤던 리트윗처럼...고양이 세이가 토끼 치히로를 그루밍 해주는데 서로 자신이 서열상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런거...주인끼리 우리 세이/치히로가 폐를 끼쳤습니다 하고 인사하는데 그 애완동물 이름이 주인 이름인 그런거...